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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전략 발표
한국IBM,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전략 발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0.07.15 16:39
  • 호수 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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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터 시스템’ 성능 소개

한국IBM은 1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똑똑한 세상을 위한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IBM 스마터 시스템즈 투어 2010(IBM Smarter Systems Tour 2010)’ 행사를 가졌다.

IBM 본사 정보관리 및 분석 사업부 전략 및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조인희 부사장은 기조발표에서 “폭증하는 트랜잭션과 데이터를 처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새로운 워크로드가 등장하고 있다”며 “IBM은 이미 40년 전부터 메인프레임을 통해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전략에 앞장섰으며 폭넓은 산업에 대한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새로운 IT 아젠다인 스마터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날로 치열해지는 통합 시스템 경쟁에서 IBM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통합 역량과 각 산업의 특정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마터 시스템을 통해 경쟁사의 조합을 압도하는 성능과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의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투자 대비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인희 부사장은 “실제로 IBM 고객들은 오라클과 HP 등 경쟁사 고객들에 비해 한층 탁월한 성능,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의 편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수 백 개의 기업들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오라클에서 IBM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추세는 IBM이 탁월한 성능,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확실한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상화 및 통합 시스템 관리 방안 발표를 맡은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 노기선 실장은 “운영 환경 및 개발·테스트 환경에 대한 가상화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가상화된 환경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세계와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IBM이 올해 새롭게 발표한 POWER7은 무제한에 가까운 가상화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통합환경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을 통한 유연성 및 인사이트 확보 방안 발표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비용 절감 방안과 프로세스 관리와 분석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 확보 방안이 소개됐다.

한편, IBM 고객들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터 시스템으로 전환한 사례들과 데이터베이스, 웹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최적화 등 안정적이고 성공인 마이그레이션을 돕는 서비스와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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