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De는 AOL, NTT, Nokia, HP 등 전 세계 6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그 동안 의장직은 아시아, 유럽, 미주 등 3개 지역별로 공동의장이 맡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세계 IT업계의 쇄신과 재도약을 목표로 세계 정보통신 산업에 공로가 가장 큰 기업계 대표 1명을 뽑기로 했다.
이용경 사장은 제도 변경 후 최초로 의장으로 선출됐고 앞으로 1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호 윌머니어스 사장은 지난달 28일 본사 사옥을 서울 강동구 길1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으로 옮겼다. (전화)031-785-9241
박기석 사장을 대표로 하는 IP 네트워크 운영 전문 아웃소싱 업체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www.inettech.co.kr)가 설립됐다.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4년 설립돼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네트의 운영팀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는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IP 네트워크 설계와 운영을 비롯해 네트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기석 사장은 "아이네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9년간 백본 및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례들에 대한 대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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