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박스는 지난 상반기 신한생명, 동부화재 등 금융권에 이어 설치됐다.
이번에 공급된 핑크박스는 기존 L4 스위치가 제공하는 장비간 부하분산 기능 이외에 전용선과 ADSL, 케이블 인터넷 등 초고속 인터넷 회선과 결합해 단일한 초고속 전용선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문홍주 사장은 "영업 초기에 금융권에 제품을 공급하며 인정 받기 시작한 자사의 기술력이 이제는 일반기업들에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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