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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제주도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공사協 제주도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0.09.03 22:09
  • 호수 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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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효 제주도회장은 기념사에서 “영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제주도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회장 김항효)는 지난달 2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최종열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항효 제주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기에 이 자리에 함께한 회원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사람으로 치면 약관(弱冠)의 나이이므로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도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영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제주도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일수 중앙회장은 치사에서 “지역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제주도회의 발전을 이룩한 것은 회원 여러분들이 단합해 열성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정보통신망 구축이 필수 요소인 만큼 긍지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도는 각종 신기술의 유치 등을 통해 선도기술에 대한 전초기지로의 위상을 이뤄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회원 여러분이 중심이 돼 수출로 잘 사는 제주, 해외수출 1조 원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제주도회가 대한민국을 정보통신의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대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회가 지난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을 보며 제주지역의 첨단 IT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정보통신산업의 지난 20년은 다가올 20년에 비하면 찰나의 시간에 불과할 것이므로 신기술 개발과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해 남보다 앞선 IT산업을 구축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지식정보화시대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성년을 맞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가 제주지역 정보통신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제주전파관리소장 및 제주지방조달청장의 표창패, 공제조합 이사장 표창장, 협회 중앙회장·제주도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패가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패 △진일통신공사 김광민 △세우정보통신 김영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패 △(주)제주삼보컴퓨터 이봉석 △한라전설(주) 현문찬
◇제주전파관리소장 표창패 △자바정보기술(주) 박상열 △(주)씨에스 최민호
◇제주지방조달청장 표창장 △(주)섬엔지니어링 현규남 △세방전지총판(주) 고경택
◇중앙회장 감사패(외부) △제주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고창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설과장 김대원
◇중앙회장 표창장 △중앙정보통신 강병전 △마하정보통신 이종철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표창패 △한솔정보통신 강인건 △한국전자통신 황만종
◇제주도회장 감사패(외부)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정책과장 김홍두 △제주지방조달청 경영관리팀 김성기
◇제주도회장 표창패 △(주)현무정보통신 현상수 △드림정보통신 양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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