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은 지난달 17일 '2002 GSM/UMTS 사용자 포럼'의 일환으로 캐나다 오타와 소재 노텔네트웍스 글로벌 기술 센터에서 진행됐다. 여기에서 노텔네트웍스는 옵티컬 이더넷 장비 기반의 IP 백본 및 폼팩터 전화기를 사용해 엔드-투-엔드 UMTS 네트워크 상에서 라이브 콜을 시연했다.
노텔네트웍스코리아 정수진 사장은 “최근의 성과는 CDMA, 캐리어 데이터 네트워크, 광 네트워킹 부문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노텔이 3G 사업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켜준다"고 말했다.
노텔 네트웍스는 세계 3G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3G 계약 수주 내역도 최근 19%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노텔네트웍스의 무선 사업부 계약 수주액은 3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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