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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제19기 11차 이사회 개최
공사協, 제19기 11차 이사회 개최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0.11.05 22:28
  • 호수 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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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제19기 11차 이사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중앙회장 김일수)는 2일 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19기 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수 중앙회장을 비롯한 재적이사 21명중 19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장 인사와 전차 회의록 확인, 29개 항목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있은 후 상정의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먼저 주요 업무보고 사항으로 △정보통신공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 추진 △LH공사 직할시공제 최저가낙찰제에 따른 저가입찰 대응 △국가 및 지방계약제도 개정 동향 △중소기업중앙회 회원가입 △정보통신분야 해외수주 지원사업 추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 개정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연구소 법인화 추진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연구(1차년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구용역 추진 완료 △회관건축추진관련업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사항도 보고했다.

업무 보고에 이어 협회는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지침(안) △예산목간전용 승인(안) △제규정중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밖에 기타토의 사항으로 정보통신산업연구소 법인화 추진계획 및 시·도회 주요업무 집행에 관한 개선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협회는 분리발주제도 존치 및 최저가낙찰제 확산 저지 등 주요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회원으로 가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품셈 및 실적공사비 관리 업무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연구소를 별도 법인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 9월 국회에서 사업자단체의 품셈 및 적산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산업연구소의 독립법인화를 요청함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연구소의 법인화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별도 법인이 출범할 경우 정보통신공사업 진흥 방안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방통위에 정보통신공사업 정책을 건의하고 정보통신공사업체에 대해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의 업역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 표준시방서’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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