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랩은 대덕대학교에 다음달 중순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모의해킹 실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커스랩은 리눅스(Linux), 솔라리스(Solaris) 등 각각의 OS환경에 대한 플랫폼과 교육 친화적 콘텐츠, 시뮬레이션 가상훈련, 해킹 시나리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덕대학교 내 학생들은 서버 관리자로서 해킹에 대한 대비책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스킬(Skill)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해커스랩의 김창범 사장은 "이번 모의해킹 실습장 구축으로 대학의 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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