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KTDS, 방배동으로 사옥이전
KTDS, 방배동으로 사옥이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0.11.29 17:20
  • 호수 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DS(대표 김종선)는 보다 전략적으로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목동에 있던 본사를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했다.

서초 본사는 KTDS가 IT시대를 선도하는데 든든한 발판이 될 곳으로 최첨단 기능의 IT 시스템과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

신 사옥은 유무선통합(FMC) 환경을 구축, 유선전화가 사라지는 업무 공간을 구현했다. 빔프로젝트 대신 55인치 LCD TV를 설치해 타 지역의 사원들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사내 소식을 제공한다. 본사 이전에 따라 사원들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워킹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건물의 냉난방은 존(Zone) 별로 분리ž관리하며 스마트폰으로 제어 할 수 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을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하고, LED조명을 이용한 광량 센서를 통해 조명 자동제어가 가능하다.

한편, KTDS는 서초 본사로 이전 한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새 사옥 생활 가이드 북’을 제공해 직원들이 변화 된 환경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휴게 공간을 한 개 층 전체에 마련했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또한 사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을 하기 위해 사내 인터넷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KTDS 김종선 대표는 “그 동안 고객이 있는 곳에 사원들이 현장 밀착 근무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 본사 서초 이전으로 한 차원 진보된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서초 본사는 스마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첨단 IT 건물로, 고객에게 더욱 적극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KTDS는 최근 KT의 ICT융합 파트너로써 ‘KT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통합’, ‘KT 올레캠퍼스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서초 시대를 열면서 KT그룹의 정보화 핵심 역할은 물론 IT서비스 전문 역량에 박차를 가해 한 발 더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서초 신사옥]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3동 1001-1(우 137-850)
대표번호: 070-4168-29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