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CT&T 전기차 사업 MOU 체결
CT&T 전기차 사업 MOU 체결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0.12.01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전선

LS전선(대표 구자열)이 CT&T(대표 이영기)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 개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여 전기 차 부품개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고품질 전기 차 개발을 통해 미래 교통수단인 전기 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전 망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 공동개발 △CT&T 생산차용 급속  완속 충전기   커넥터 개발 및 양산적용 △전기 차 전용 경량화 소재(알루미늄 케이블 등)공동 개발 △전기 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계열사 및 협력업체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추진 △전략적 공동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사는 전기 차 전용 경량화 소재를 공동 개발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터리 기술과 함께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차량 경량화로 전기 차 최대의 효율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10월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도 해당 인프라를 추가 구축했다. 아울러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까지는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전기차로 바뀌도록 할 방침이며 이에 따라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 차와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