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시스템 개발 등 산업기술 발전 기여
진주MBC 권성갑 부국장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 선정으로 언론사 최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자로 내정됐다. 권 부국장은 1986년 4월 진주문화방송 기술국에 입사해 25년 동안 근무하면서 방송 품질 향상을 위해 40여종의 방송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방송기술학회에도 수편의 개발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방송기술 발전을 위한 맹활약으로 ‘2004년 대한민국 방송 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부터는 교대근무 비번시간을 활용 미래인재 양성과 지방대학 경쟁력을 위해 연암공업대학 창업동아리 BIT1010팀을 지도해 전국 창업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04년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선도적인 창업동아리를 이끌었다.
이외도 환경오염 자원낭비 주범인 폐 휴대폰을 재활용 농어촌 재난예방 M2M(Mobile to Machine)시스템을 개발하고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국가 R&D과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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