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www.inter-m.com)이 1억7000만 원에 달하는 음향기기를 중소기업중앙회의 증축공사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신관에 새로 설치된 음향기기는 켄싱턴 믹서(KENSINGTON-824) 1대, 코나(CONA)의 라인어레이 스피커(CLA-8) 8대, 서브우퍼(CLA-18S) 2대가 메인으로, 박스스피커(SQ시리즈) 8대가 서브 스피커로 제공됐으며, 기타 CONA의 V2시리즈 앰프 등 음향장비들이 함께 설치됐다.
메인 스피커인 CLA 라인어레이 스피커는 지난 6월 출시된 국내기술의 고급 라인어레이 스피커로서 스피커 소재로는 1등급으로 알려진 발트해의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졌으며, 윗부분과 아랫부분은 알루미늄 판을 사용함으로써 음향의 최대화 및 기계적 무결점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연회장, 행사 등에 널리 사용되는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강당 역시 설치된 인터엠의 음향장비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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