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IPv6 상호운용성 검증
IPv6 상호운용성 검증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0.14 10:23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에 대한 기술 상호운용성 시험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개방시험실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은 국내 표준화 관련 단체인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IPv6 Forum Korea 등이 공동주관했다.

참가업체로는 IPv6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종합기술원, 오피콤, 에스넷시스템, 시스폴, 아이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히다찌 등 총 7개사가 참가했다. 또 상용 시험기를 제조하고 있는 세계적인 시험기 제조회사 Agilent Technologies, IXIA, NetTest, Network Associates Inc, Spirent Communication 등이 관련 분야 제품 및 인적, 물적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후원 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상호운용성 시험은 IPv4 기술과 IPv6 기술이 공존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Translator를 중심으로 핵심 기능 적합성 시험을 거쳤다. 이후 IPv4에서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HTTP, FTP, DNS 서비스에 대한 각 제품들간의 상호운용성에 대해 검증했다.

이 시험은 국내 IPv6 기술분야가 어느정도 성숙하였음을 간접적으로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아울러 이번 IPv6 분야 상호운용성 시험을 통해 국내 기술력 보강은 물론, 현재 시장 형성에 있어 초기 단계에 있는 IPv6 관련 분야 시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사진설명 IPv6 상호운용성 테스트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