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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유무선 겸용 인터넷 공유기 출시
파인디지털, 유무선 겸용 인터넷 공유기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9.14 12:0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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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네트워크 전문 업체 파인디지털(www.finedigital.com 대표 김용훈)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인터넷 공유기 '파인랜2000GW'를 출시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사내 태스크포스팀이 10개월간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의 유선 인터넷 공유기의 장점이었던 소프트웨어 지원기능을 무선에까지 확대시켰다.

또 무선랜 기능을 선택사양으로 처리해 유선 공유기를 구입한 후 무선랜 카드만 꽂으면 바로 유무선 겸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국내외 ADSL(비대칭 디지털 가입자 회선)과 케이블 모뎀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253명까지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호환성 시험결과 옵션 사항인 무선랜 카드는 자사 제품 뿐 아니라 KT 네스팟, 하나로통신 애니웨이 전용 무선랜 카드 등 국내외 주요 무선랜 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며 자체 무선랜 카드를 장착한 경우 약 60평 아파트에서 아무 장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디지털은 노트북용 무선랜 PCMCIA 카드를 9월 중순경에 연이어 출시하고, 9월 말에는 데스크탑용 무선랜 USB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이 프리즘 2.x 칩셋을 사용하는데 비해 신제품인 프리즘 3.0 칩셋을 채택해 고출력으로 한층 더 나은 성능을 선보인다.

'파인랜2000GW'의 소비자가격은 10만원대 중반(무선 옵션)으로 용산 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등 전국 10여개 대리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노트북, PDA 등의 다양한 경품을 건 이벤트를 파인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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