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엔스퍼트가 취득한 특허는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해상도와 크기 변경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유무선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 시 ADSL/VDSL/와이파이/와이브로 등 인터넷 망의 종류와 각 인터넷 망의 네트워크 감도에 따라 데이터와 해상도, 선명도를 달리해 네트워크 감도가 떨어져도 사용자에게 최적의 영상통화 품질을 보장 해 주는 핵심기술 특허다.
엔스퍼트의 CTO 김인준 상무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 와이파이 사용 확대에 따라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특히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영상통화 품질 저하를 효과적으로 해소 할 수 있어, 향후 LTE와 같은 대용량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 본격화 등에 대응 할 수 있는 최적의 영상통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엔스퍼트는 향후 특허 기술을 태블릿, 홈 태블릿(SoIP)이에도 MID(Mobile Internet Device) 등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자사의 모든 단말 라인업에 적용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엔스퍼트 경영전략실장 김진희 상무는, “특허 확보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술 자산화도 확대 해 나갈 것”이라며, “금번 특허 외에도 최근 다수의 기술 특허를 취득 했다”고 밝히고, “디바이스 사용환경 혁신과 첨단 기능 제공을 위해 선행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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