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전, Global 2011’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정철길 사장을 비롯, 3,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구성원들의 단합과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SK C&C 구성원들은 축구 결승전을 비롯해 풍선 기둥세우기, 전략 줄다리기, 6인 7각 장애물 달리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e-북 형식의 DVD로 제작된 사사(社史)를 바탕으로 진행된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회사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문별 장기자랑에 출전한 6개 팀은 댄스 리믹스, 사물놀이,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구었다. 또 사내 SNS Tiktok(틱톡)을 통한 실시간 행사 문자 생중계, 전광판 돌발퀴즈와 넌센스 퀴즈 등 전 디지털의 재미가 가미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SK C&C 정철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전 우리의 시작은 작고 약했지만 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무대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대표 IT서비스 기업이 됐다”라며 “앞으로의 20년에도 우리 모두의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어 가는 진정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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