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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WIS’ 참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WIS’ 참가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1.05.06 13:37
  • 호수 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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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 돕기 위한 기업 설명회 열기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 경제개발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전시부스(부스번호 F119)를 운영해 미국 시장 진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에 관한 사항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리적 장점 및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는 워싱턴 D.C.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 여명의 한국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들에게 뛰어난 통신인프라와 우수 인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워싱턴 댈러스 국제공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이처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페어팩스 카운티는 주민들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미국 내 최고의 교육시스템 및 공공서비스 등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사업과 기술 중심지 역할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업들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사무실 위치 선정, 사업 개발 지원, 카운티 및 주정부 관계자들과의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장인 제럴드 고든 박사는 “페어팩스 카운티는 지역 내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인텔리시스템(InteliSystems), SAIC, Lohrmann & Rim, P.C. 및 미 대사관 상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인텔리시스템은 전문적인 사업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 비즈니스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SAIC(Science Applications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으로 과학, 엔지니어링 및 기술 응용프로그램 전문회사다.

Lohrmann & Rim, P.C.는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에 설립된 법률 자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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