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우수 인력 조기 확보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사전 심의를 거쳐 50명을 선정, LG전자 맞춤형 직무교육, 인성교육, 현장 실습 교육 등을 통해 2012년 하반기에 최종 채용 예정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학생들에게는 과정 종료 시 장학금을 지원하며 병역 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지속 근무할 수 있다.
LG전자 MC GOC장 이상봉 부사장은 “이번 협력 체결은 우수한 제조 기술이 휴대폰 사업의 핵심기반인 만큼 체계적으로 육성된 우수 기능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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