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주요공적
□ 변재기(동부산우체국) = 지난 70년 부산우체국 임시직으로 들어와 30여년간 산동네를 줄곧 맡아오면서 한 통의 편지라도 정확히 배달하기 위해 항상 업무용 수첩에 주소변경 내역을 적어 관리했다.
박봉에도 지역 고아원을 찾아 친자식처럼 보살펴 왔으며, 독거노인을 도와주는 등 선행이 알려져 지역주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으로 불리우고 있다
□ 이영만(KT 대구통신망운용국) = 지난 83년 장거리전화보전국 직원으로 발령 받은 이래 20여년간 통신시설 개통과 유지보수 업무를 맡아오면서 더 나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
김천 소년교도소에서 자원봉사로 재소자 교육에 나서 이들 중 150명이 전자기기 자격증을 따는데 기여했다. 구미야간상록학교를 개설, 불우청소년·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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