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조명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얇고, 가벼우며, 투명하거나, 구부림이 가능해 차세대 조명산업을 이끌어 갈 녹색성장의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단계로 2015년 6조 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돼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등 등) 선진국 및 선진사들이 앞다투어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이정익 ETRI OLED조명연구팀장은 “지난 2번의 ‘OLED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관련 산업체 및 소비자인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바 있다”며 “국제 OLED조명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ETRI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식경제부의 지원하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디스플레이학회 등의 후원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고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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