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전세계 IP트래픽 2015년 4배 증가
전세계 IP트래픽 2015년 4배 증가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06.02 18:51
  • 호수 5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코 보고서, 접속 단말·비디오 콘텐츠 확산 폭증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는 ‘2010~2015 시스코비주얼네트워킹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IP트래픽이 오는 2015년에는 지난 2010년 보다 4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커넥티드TV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와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인터넷 사용자의 급증, 브로드밴드의 속도 향상, 비디오 콘텐츠 증가를 IP트래픽 성장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2015년 인터넷 접속기기는 150억 대에 이르러, 한 사람당 2대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인터넷 비디오 사용자는 전세계에 15억 명 수준으로 성장해 초당 100만 분의 비디오가 인터넷으로 전송될 전망이다.

트래픽 용량을 살펴보면, 2015년 전세계 IP트래픽은 월평균 80.5엑사바이트(EB), 연간 966EB로, 1제타바이트(ZB)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의 경우 월평균 6.8EB, 연간 약 82EB IP트래픽을 발생시키면서 전세계 IP트래픽의 8.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코 관계자는 “비디오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이동성이 높고 시각적이며 가상 환경으로 이동하는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