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이 국내 이통 3사의 오픈 마켓에 출격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하이 클래스 액션 RPG ‘데스티니아’를 국내 이통 3사의 오픈 마켓인 T스토어, 올레 마켓, OZ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출시된 ‘데스티니아’는 고퀄리티 그래픽의 비주얼 액션이 최고 강점으로 꼽혀 스마트폰 특유의 고사양 성능을 통해 그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타격감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테일이 살아 있는 리얼리티 맵과 몬스터, 다양한 변신을 가능케 하는 수 만 가지의 코스튬, 타격 쾌감을 극대화시킨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이 압권이다.
주목할 점은 이 게임에도 게임빌이 최근 집중적으로 드라이브하고 있는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게임빌은 최근 ‘프리투플레이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는 ‘2011슈퍼사커’, ‘에르엘워즈’, ‘일루시아2’ 등에 이어 ‘데스티니아’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후 대중적인 확산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전략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뉴 비즈니스 모델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다.
‘데스티니아’는 각각 전직이 가능한 검사, 도적, 거너 3종의 클래스가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스킬을 구현해 흥미를 더해 주는 RPG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아이템 제작, 강화, 조합이 가능하며, 평소엔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펫이 PVP 전투 시엔 파티원으로 투입되는 점도 RPG의 묘미를 만끽하게 만든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수준 높은 일러스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게임인 만큼 고사양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되어 최고급 모바일 RPG를 무료로 즐기고 유저 층이 더욱 넓게 확산되어 나간다는 점도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의 발전된 흐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국내 오픈 마켓인 SK텔레콤의 T스토어, KT의 올레 마켓, LG U+의 OZ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추후 글로벌 오픈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