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 자리서 한국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국 진출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고 두 나라 IT 협력 방안 공동 연구와 IT 기업간 업무제휴 등으로 국내 IT기업의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브라질 IT협력센터' 를 공동 설립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25일 풀러 모니터 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한국 IT산업과 통신시장 현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모니터 그룹은 세계에 30개 지부를 두고 대기업과 정부·지방자치단체에 경영전략 자문을 제공하는 세계 5대 컨설팅회사로, 지난 83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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