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분석 전문업체 비즈스프링(www.bizspring.co.kr)은 올해 상반기 OS 트렌드를 발표했다.
전체적인 점유율 변화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운영체제인 윈도XP SP3이 같은 제품의 SP2를 넘어 1위를 기록했다.
SP3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SP2의 하락이 뚜렷했다.
SP2의 점유율 일부는 SP3으로 이동했지만 대부분은 윈도7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모바일OS 영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안드로이드는 꾸준한 상승을 보였지만, iOS는 5월을 기점으로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역전현상은 4월말 출시된 갤럭시S2가 최단기간 100만 대가 판매된 영향이 큰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바일OS는 그 특성상 사용되는 기기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폰5가 출시되면 iOS가 재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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