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저상면 그린컴퓨팅 환경 실현
포티넷(지사장 최원식)은 자사의 대용량 10G 방화벽 ‘포티게이트-3950B’를 SK텔레콤의 3G, 4G LTE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캐리어급 대용량 NAT 및 10G 방화벽 장비로 공식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초에 주요 방화벽 벤더들이 참여해 진행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포티넷의 10G 방화벽 ‘포티게이트-3950B’ 장비는 양방향 쓰루풋, 동시 세션 수, mVoIP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CPU 및 메모리 부하율을 제공했다.
이 제품은 기본 20Gbps, 최대 120Gbps 성능, 최대 1000만 세션 수, 방화벽, IPsec/SSL VPN 동시지원, 어플리케이션 제어, 가상화, IPv6 통합제공 등의 기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저전력 저상면 그린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의 총소유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운용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유무선 모바일 컨버전스, 대용량 웹 트랜잭션 처리, IPv4와 IPv6 이종망 주소변환 시 트래픽 과부하로 인한 서비스 지연에 적극 대비해 안정적인 서비스 가용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포티넷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이번 SK텔레콤의 차세대 캐리어급 대용량 NAT 및 10G 방화벽 사업 수주를 계기로 대용량 웹 트랜잭션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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