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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4G기반 중국-미국 간 영상통화 시연
알카텔-루슨트, 4G기반 중국-미국 간 영상통화 시연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09.0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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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영상통화 시연 모습.
알카텔-루슨트는 1일 차세대 4G LTE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저지주를 연결하는 영상통화 시연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의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제품군인 ‘라이트라디오’를 이용한 이번 영상통화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벨 연구소 본사, 중국 상하이에 있는 알카텔-루슨트 데모 센터, 그리고 차이나모바일의 4G TD-LTE 시범망을 활용해 상하이 지역을 다니는 ‘LTE 커넥티드 카(LTE Connected Car)’를 연결해 이뤄졌다.

이번 시연으로 차이나모바일이 중국내 고객을 위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앞당기고자 알카텔-루슨트의 엔드-투-엔드 4G LTE솔루션으로 구축한 상하이 지역 시범망에서의 발전적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라이트라디오’는 무선 기지국 규모, 소비 에너지, 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보다 빠른 고품질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군이다.

이번 시연은 지난 6월초 ‘라이트라디오’를 통한 미국과 프랑스를 연결한 첫 대서양 횡단 영상통화에 이은 것으로, 차이나모바일 외에도 오렌지, 텔레포니카, 버라이존 등의 통신사업자들이 ‘라이트라디오’ 개발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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