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한·중·일 초청 국제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4G 이후 미래 이동통신(Future IMT)의 기술, 서비스 및 스펙트럼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6일 TT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내년 1월에 개최될 전파통신총회(RA-12)에서 4세대 이동통신(IMT-Advanced) 기술표준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러 국제표준화 기구들과 산업계에서는 4세대 이후의 미래 이동통신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 전략 및 로드맵을 논의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이동통신 관련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중·일의 이동통신 관련업체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로 비춰볼 때, 기술 및 서비스 관련 이동통신 분야의 또 다른 중요한 이슈는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 제공을 위한 광대역화인 만큼,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는 한·중·일의 스펙트럼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새로운 광대역 이동통신 주파수에 대한 심층적 토의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개최될 국제 워크숍은 4회째로 ‘기술 혁명 그리고 스펙트럼(Technology Evolution and Spectrum)’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TTA는 이동통신 분야의 기술, 서비스 및 스펙트럼에 대한 한·중·일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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