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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M2M 통신모듈로 클라우드 공략 나서
텔릿, M2M 통신모듈로 클라우드 공략 나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09.0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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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스마트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다양한 통신 모듈 제품을 소개하고 여러 산업 분야의 영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텔릿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Smart&Cloud Show2011)’에 참석한다.

‘스마트워크, 스마트비즈 인 더 클라우드(SmartWork, SmartBiz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텔릿은 CDMA/GSM/WCDMA(HSPA+)를 지원하는 자사의 최신 모듈 제품을 비롯해 추적, 자동 계측, 산업용 PDA, 텔레매틱스 기기 등 고객사의 응용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HSPA+ 모듈 ‘HE910’은 3G모드에서 현존하는 모든 WCDMA주파수 대역(850/900/1700/1900/2100㎒)을 지원해, 3G 네트워크가 통용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별도의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초당 14.4MB, 업로드 전송속도는 초당 5.7MB로 모바일 컴퓨팅, 차량 텔레매틱스, PDA, e-리더, 태블릿 PC 및 기타 소비자 가전 등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부스 방문객들은 기상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상데이터 송수신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군의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베르그인사이트(Berg Insigh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5년까지 전세계 셀룰러 M2M 디바이스 출하량은 연평균 25.1% 성장률을 기록하며 9570대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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