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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시스코, N스크린 활성화 ‘맞손’
KT-시스코, N스크린 활성화 ‘맞손’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09.13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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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www.cisco.com)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9일 개막한 IBC방송박람회에서 통합 콘텐츠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KT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콘텐츠 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1개의 데이터 소스를 가지고 다양한 단말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이하 OSMU)’ 전략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의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자사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점진적으로 발달시킴으로써 클라이언트와 네트워크, 클라우드 구성 요소들을 모두 통합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제공업체들에게는 사용자의 관여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TV, PC, 모바일, 태블릿PC 등의 서로 다른 기기들 간 동기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세하 KT BIT사업부 부사장은 “KT는 N스크린 비전 아래 KT의 통합 콘텐츠 관리 전략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왔다”며 “단말기 기종에 상관없이 모든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상의 비디오 경험을 보장해 주는 개방형 IP 비디오 아키텍처인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플랫폼이 단연 돋보이는 솔루션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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