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벤처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충청권벤처프라자’가 21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제품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해외 마케팅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벤처기업, 특허기술보유 유망 중소기업, Inno-Biz 기업, 우량기술기업, 기술력평가 우수기업, 코스닥 등록 및 심사통과 기업, KT(국산신기술) 마크 획득 기업 등이다.
전시관은 64개 업체가 선정돼 총 81개 부스가 설치되며, △전기·전자관 △기계·부품관 △의료·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우수기술·제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경영자문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스위스, 러시아, 호주 등 12개국 25명의 참여기업 관련 바이어와 해외 유통점 에이전씨 등을 초청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관련 실질적인 상담 및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ventureplaz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청권 우수기술 및 제품에 관심 있는 분은 사전절차 없이 행사장 현장신청만으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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