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고속 대용량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4-US3’<사진>를 22일 출시했다.
3TB급 대용량 HDD를 최대 4개까지 장착, 총 12TB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C4-US3’는 갈수록 용량이 커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용이하다.
5MB의 MP3 파일을 250만개, 1.5GB의 고화질 영화파일은 800개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다수의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설계, 건축, 디자인 업무 종사자, 중요한 자료의 백업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최근 방송 콘텐츠의 디지털화로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과 eSATA를 동시에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도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3TB HDD는 운영체제나 메인보드 등 PC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최대 인식용량이 2.2TB를 넘지 못하지만 이 제품은 3TB HDD도 완벽하게 지원하는 솔루션을 적용해 최대 12TB의 저장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HDD 착탈도 간편하다. 제품 전면 베이(Bay)의 문을 열고 HDD를 끼우고 문을 잠그는 방식이다. 또, HDD 분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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