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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공사업발전 세미나 및 단합대회’ 개최
‘2011년도 공사업발전 세미나 및 단합대회’ 개최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1.09.2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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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업계 “화합의 한마당 축제”

▲ ‘2011년도 공사업발전 세미나 및 단합대회’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김일수)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1년도 공사업발전 세미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회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0개 시·도회의 7300여 회원사 대표 600여 명과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내빈, 유관기관 관계자, 사무국 직원 등을 포함해 총 700여 명이 참석해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굳건히 다지는 한편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허성욱 방통위 네트워크기획과장의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과 양병무 박사(재능교육 대표이사)의 ‘논어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에 대한 특강, 회원 단합행사, 대관령 삼양목장 등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일수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건설업계에서 부당하게 분리발주 폐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업종에서 정보통신공사업역 침해 활동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보통신공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공제조합 등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 1일 협회 창립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을 설립했다”며 “이에 따라 적정공사원가 확보, 정보통신공사업역 확대, 분리발주제도 발전 등 정보통신공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체계적 연구로 회원의 권익증진과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협회도 40년 전통과 업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공사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한 협회’, ‘능력 있는 협회’, ‘친절한 협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미래 네트워크 고도화의 구현은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공사업 활성화와 고용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주)KT △SK텔레콤(주) △SK브로드밴드(주) △정보통신공제조합 △정보통신신문사 △(주)한국알파시스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재)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A+라이프 △(주)넥슨정보통신 △벨코리아(주) △(주)부산통신 △(주)지앤에스기술 △19기 중앙회 임원 △19기 시·도회장이 후원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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