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미디어는 40대 이상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살자(www.salja.co.kr)’를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살자’는 중년층인 시니어를 위한 생활밀착형 콘텐츠와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살자’는 40대 이상을 타깃으로 한 사이트인 만큼 사용도 쉽고 편리하다. 인터넷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위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으며, 텍스트를 일일이 읽기 어려운 연령층을 배려해 동영상 위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카테고리 역시 중년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테마로 이뤄져 있다.
40대 이상의 또래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세대 공감과 유대감을 공유하는 ‘푸념’, 재취업·노후설계 등 중년층을 위한 신뢰도 있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 이성 친구와 또래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공간이며, 동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만남’ 등 다양한 테마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자살 극복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석재혁 다날미디어 본부장은 “해외에서 이미 중년층만을 위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살자’는 대한민국 시니어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커뮤니티로 향후 40대 이상을 위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