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 그린카 전시회’에서 ‘영광군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전기자동차 관련 8개 기업들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주요 전기자동차와 부품 협력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자동차, 녹색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개국 129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을 진행한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국제 그린카 4대 강국으로의 전진기지로 영광군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국가 주요 정책 방향과 공조해 그린카 산업을 영광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정 도시에 확정되면서 초기 단계의 전기자동차 생산, 제조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전기자동차 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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