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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이데토 코리아
<리딩컴퍼니> 이데토 코리아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11.2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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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보안솔루션 시장 공략 박차”

신개념 ‘미디어 액티브 클락’ 발표

오픈플랫폼서 작동…불법복제 방지

 

 

“스마트 폰과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가장 적합한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이데토 코리아(www.irdeto.com 지사장 김민철)는 모바일 콘텐츠 보안 솔루션 ‘미디어 액티브 클락’을 17일 소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적 보안 기반의 보안 솔루션과 달리,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오픈 플랫폼 기기에서도 콘텐츠 보호가 가능한 동적 보안 기반의 신 개념의 미디어 콘텐츠 보안 솔루션이다.

간단히 말해 TV·스마트기기에 유료 콘텐츠를 내려 받은 사용자가 이를 불법 복제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미디어 액티브 클락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TV, 일반 PC, iOS, 안드로이드 등 대부분의 기기에 적용될 수 있으며 여러 형태의 DRM과 라이브, VOD와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해커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 공격 분석, 대응과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보호하고 최상의 보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김민철 지사장은 “미디어 액티브 클락은 해킹에 취약하고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해있는 전 세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면서 “미디어 액티브 클락의 도입으로 한국 미디어 콘텐츠의 지적재산권 보호뿐 아니라 할리우드 미디어 기업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시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통신 업체, 제조업체에 미디어 액티브 클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국내 유명 업체와 ‘액티브 클락’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 하는 등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 4월 이데토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된 김 지사장은 과거와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데토 코리아를 이끌고 있으며 그간 IT 기업에서 성공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소프트웨어 보안과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데토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나스퍼스(Naspers)’의 자회사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데토는 방송, 초고속 인터넷,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 회사를 비롯, 주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제조 회사에 동적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사용자가 마음 놓고 최신 영화 등 멀티미디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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