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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지필름, 한국에 현지 법인 설립
日후지필름, 한국에 현지 법인 설립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11.2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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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카 신제품 X10 발표

후지필름은 한국 시장에서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 현지 법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를 설립했다.

한국법인 설립은 한국 시장이 인구밀도가 높고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디지털카메라의 잠재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내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한국후지필름이 맡아왔지만 앞으로 이 사업 부문이 새 법인으로 넘어가고, 한국후지필름은 필름·인화지·현상·인화 기기 등의 사업만 담당하게 된다.

한국 법인 초대 사장은 미국과 브라질, 독일 등 세계 시장에서 일해온 마쓰모토 마사타케 대표가 맡았다.

후지필름은 이날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X' 계열의 신제품 'X10'도 공식 발표했다.

X10은 지난 2월에 출시한 X100을 잇는 제품으로 크기를 줄이고 조작을 간편화했다. 출시 가격은 74만9천원이며, 28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GS숍 홈쇼핑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 카메라는 렌즈 옆에 작은 거울이 달려 셀프카메라 촬영이 쉽고, 주위 밝기를 인식해 자동으로 플래시가 작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 한정품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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