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SMART-경기포럼(의장 최준영)과 클린콘텐츠 운동본부(의장 서영훈)와 함께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고 ‘UCC 공모전 및 클린스마트봉사단 활동 결과 발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심재철 국회디지털뉴미디어포럼 위원장, 배은희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UCC 공모전 및 클린스마트봉사단 활동’의 시상식에서는 3개 분야 28개 팀이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받았다.
특히,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은 서울대도초등학교의 클린콘텐츠봉사단은 ‘합창과 함께하는 클린콘텐츠 지키기’란 주제로 합창과 UCC영상을 발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재수 스마트-경기포럼 사무총장은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장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깨끗한 IT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클린콘텐츠 운동본부는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행사는 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터넷상에서 악플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행사를 주최한 클린콘텐츠 운동본부는 지난 8월부터 초·중·고 학생과 각종 단체, 복지관 등 9000여 명에게 인터넷과 SNS 등을 교육하고 클린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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