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2일, 헤리티지채널(www.heritagechannel.tv)의 앱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리티지채널 앱은 헤리티지채널의 각종 문화유산에 대한 동영상, 포토, 스토리 등 2000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홈페이지 이용자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유선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옥외에서도 고품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헤리티지채널의 영상·사진을 가공해 태블릿PC에서 읽을 수 있는 ‘헤리티지채널 디지털북-한국의 세계유산’ 1편을 제작을 마쳤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유산 체험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에게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헤리티지채널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화면이 작은 휴대폰 전용의 모바일 인터넷(m.heritagechannel.tv)과 태블릿PC용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t.heritagechannel.tv)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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