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 관계자는 " 올들어 5월까지 생산, 판매된 대수가 43만6,000대를 넘어섰고, 매출은 1,411억원을 돌파했다"며 "상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 분기까지 실적은 26만대 생산에 총 877억원의 매출을 달성, 당초 1/4분기 목표인 매출 619억원을 250억원 이상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들어 생산 공급량이 급속 호전되는 배경에 대해 " 중국으로의 CDMA 단말기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파트너인 노키아로의 물량 공급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텔슨전자는 오는 7월부터 노키아를 통해 국내에 cdma2000 1x 컬러단말기를 공급하는 한편 중국 수출의 경우, 현재 공급중인 콩카(Konka)그룹 외에 제2파트너인 해신(Hisense)로의 신규공급이 개시되는 등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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