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개인정보 유출 ‘쉿크릿콜’ 하나면 OK
개인정보 유출 ‘쉿크릿콜’ 하나면 OK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2.02.2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예스, 안심번호 서비스 다운로드 20만 돌파

옥션, 네이트, 넥슨과 같은 대형 사이트의 해킹으로 인해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늘어가는 가운데 내 휴대폰 번호를 지켜주는 ‘쉿크릿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예스(주)(www.jyes.co.kr)는 ‘쉿크릿콜’ 국내 다운로드가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쉿크릿콜’은 지난해 9월 25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인 21일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20만 건을 돌파했다. ‘쉿크릿콜’은 대표적인 안심번호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제 휴대폰 번호를 ‘050’으로 시작하는 11자리의 가상 전화번호로 변환해 실제 휴대폰 번호를 노출시키지 않게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쉿크릿콜’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무작위로 ‘안심번호’가 부여되며 발급받은 안심번호는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다른 ‘안심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번호의 유출에서 보호될 수 있다. 발급받은 안심번호는 자동연장 기능을 통해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이 30일 미만 남았을 경우 통화 횟수가 5회 이상이면 자동으로 30일이 연장돼 발급받은 전화번호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정용관 제이예스 대표는 “쉿크릿 콜은 휴대폰 번호 유출로 인한 스팸 성 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도 안심번호로 보낼 수 있는 기능과 안심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