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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BYOD 종합대책 발표
시스코, BYOD 종합대책 발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2.03.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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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개인의 모바일기기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요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현실화하기 위한 ‘BYOD 종합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최근 시스코가 발표한 ‘커넥티드 월드 테크놀로지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과 젊은 근로자의 40% 이상은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더라도 기기 선택 및 모빌리티가 자유로운 직장을 급여는 높지만 유연성이 덜한 직장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직원들이 개인기기를 가지고도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단편적 대응만으로는 진정한 BYOD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BYOD 종합대책 제안에 나섰다.

우선, 시스코는 사용자 기기의 간편한 셀프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도록 ‘시스코 아이덴티티 서비스 엔진(ISE)’을 향상시키고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솔루션의 정책 통합을 통해 유무선 랜과 무선통신 및 VPN 환경 전반에 통합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스코 유니파이드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7.2’로 무선랜 인프라를 업데이트해 모든 유무선 네트워크상에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새 버전에서는 멀티캐스트 비디오에 대한 비디오 확장성을 최대 2배까지 개선시키고 단일 컨트롤러로 최대 30000개의 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코의 레베카 자코비 수석 부사장은 “BYOD는 접속 후 사용자가 무엇을 하는가도 인지가 가능해야 한다”며 “시스코는 이미 BYOD의 첫 단계를 넘어 미래에 다가올 BYOD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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