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선재 채택…각종 파이프 포설 용이
HD코리아(www.hdkorea.com)는 배관형 장거리 HDMI, DVI케이블 시리즈<사진>를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가는 선재를 채택해 매립공사 등의 파이프에 쉽게 포설이 가능한 장거리 영상케이블이다.
특히 미국특허의 DIN잭을 이용해 장거리 케이블의 일부를 분리형으로, HDMI단자나 DVI단자의 커넥터보다 작은 사이즈의 DIN커넥터로 파이프를 통과시킨 후 전체 라인을 합체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구성된다.
1080p의 풀HD영상과 오디오 및 이더넷 신호를 동시에 전송하며 다양한 AV기기 및 PC 연결이 가능한 고급지향 하이스피드 HDMI 케이블이다.
분리형 HDMI 시리즈는 28K 도금 연결단자와 접지기능으로 정교한 접속이 가능하다.
특허 취득한 독자 쉴드기술인 ‘RF-블록(BLOCK)’을 채용해 외부 노이즈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된다.
또한 미세한 진동이나 외부충격 및 케이블 무게에 의한 처짐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방수기능도 갖춰 외부의 습기나 빗물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얇은 선재로 원형 접속단자를 채택해 시중의 배관, 건축, 인테리어 자재인 각종 파이프나 몰드에 쉽게 내장할 수 있고 모서리나 커브형 배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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