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스마트워크 우수사례를 정리한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워크 우수사례집은 2011년도 스마트워크 우수 기관 기업의 사례, 이용자 인터뷰를 이해하기 쉽게 에세이 형식으로 기술했다.
포스코, KT, 한국수자원공사, 유한킴벌리, 대림산업 등 각 기업·기관별로 스마트워크 이용자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사례마다 도입 목적, 추진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으며 스마트워크로 생산성향상, 근로자 만족, 비용절감 등의 효과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처럼 직원들이 생산성 및 창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스마트워크 인식 개선에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사례집은 책자뿐만 아니라 스마트 단말기(폰, 테블릿 등)에서 ‘스마트워크 우수사례집’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전자책(앱 서적) 형태로도 제작했다. 책자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관련 교육 및 설명회, 세미나 등에서 배포할 계획이며 자료는 스마트워크 홈페이지, 리디북스 앱 등에 게시해 누구든지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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