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를 기반 한 국가미래전략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공공영역의 성공적 빅 데이터 도입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빅 데이터 미래전략 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서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빅 데이터가 그리는 스마트 미래’와 ‘공공영역의 빅 데이터 활용 전략’의 2개 세션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황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구소장이 각각 빅 데이터를 통한 신 가치창출 사례와 빅 데이터 기술의 전망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의 사회 로 빅 데이터를 통한 사회 변화의 모습과 이를 위한 우리의 대비전략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빅 데이터를 통한 저비용 고품질의 정부 구현으로 인본주의 가치가 실현되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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