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코리아(대표 황희승)가 그루폰코리아와 함께 딜을 진행했던 파트너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그루폰코리아와 딜을 진행한 총 500개 업체(배송상품 업체 300개, 지역상품 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개별 이메일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그루폰과 딜 진행 과정에서 경쟁사 대비 만족스러웠던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5%의 응답자가 그루폰의 ‘파트너 매니저(PM, Partner Manager)’를 선택했으며, PD(40.3%), 딜 소개 콘텐츠(38.3%), 정산 시스템(21.5%) 등의 순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파트너 매니저(PM)’는 그루폰만의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파트너 컨설팅 및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PD가 영업을 담당한다면 PM들은 영업 성사 이후, 효과적인 딜 구성 및 고객 대응을 비롯해 딜 사후에 이르기까지 마케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파트너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PM은 딜 구입 고객 등에 대한 분석 자료를 파트너에게 전달하는데 이 자료가 추후 마케팅 및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도 73.9%의 응답자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 이라고 답변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딜 소개 콘텐츠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한 파트너가 약 94.3%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루폰코리아의 상품 소개 페이지에 대해서 96.2%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선택했다.
그밖에 그루폰의 정산 시스템 역시 파트너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항목으로 62.9%의 다수 파트너들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29.3%가 ‘보통’이라고 대답했다.
그루폰코리아 황희승 대표이사는 “그루폰의 파트너 매니저 시스템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다”라며, “그루폰코리아는 제휴가 종료된 이후에도 파트너사의 영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