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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공략 강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2.04.1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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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 시트릭스,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VDI솔루션 업체들을 초청해 ‘LG 클라우드 모니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개인용 PC를 중앙 서버에 탑재된 가상 PC로 대체하고 클라우드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만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기존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이끌기 위한 클라우드 모니터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품 리더십 확보 △상생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전담 조직 강화 등 3대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모니터 및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허재철 커머셜담당은 “세계 유수의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모니터 1등을 달성하고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기업 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가 중시되면서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투자금융회사 모건스탠리가 추정한 글로벌 VDI 소프트웨어 수요는 2012년 약 3160만 개로, 매년 5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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