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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장사 잘했다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장사 잘했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2.04.19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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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전년대비 55% 성장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의 지난해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55% 성장했다.

이는 2005년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을 국내 첫 도입하고, 2007년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 발표한 이래 가장 가파른 성장세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0년대 초부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탈피해 기업의 경영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은 수 차례의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왔다. 현재 한국후지제록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SK텔레콤, 외환은행, 메트라이프(MetLife)생명,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제조, 금융, IT, 서비스 기업 등 130여 개에 달한다. 

이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지난 수 년간 관련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온 결과이자,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후지제록스의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가 국내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2011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후지제록스를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분야의 시장 선두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IDC는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며 빠르게 진화해 나가고 있는 MPS 시장에서 후지제록스의 서비스 내용 및 범위, 연구개발 역량 및 전략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솔루션과 기술력,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문서관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종업원수 300명 이상의 기업 고객을 100% 서비스화하고 기업 내 사내출력센터 구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시장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하드웨어만으로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문서 환경뿐 아니라 비용절감, 보안강화, 환경 경영 등 기업의 경영과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의 다양한 규모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기업의 문서환경에 대한 철저한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주고,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개선점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5월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문서관리 아웃소싱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후지제록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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