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IT 산업 중소기업의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채용 및 재교육에 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경력컨설팅센터’에서 중소기업과의 인적교류 방안을 제시,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인적교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KE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간의 ‘인력 수요-공급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자·IT 기업의 현장 실무인력 부족현상과 이공계 청년 실업자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 ‘전자산업 채용박람회’ 등을 매년 수행해 왔다. 또한 재직자들의 기술재교육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사업’, ‘SW융합 채용연수 사업’ 등을 통해 연인원 약 4,000여명을 교육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의 다양한 인력채용 지원정책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인적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방안 제시 등 인적자원관리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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