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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인터내셔날, '출입통제와 전자지불을 하나로'
퍼스텍인터내셔날, '출입통제와 전자지불을 하나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5.11 11:2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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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인터내셔날(대표 선상규 www.firstech.co.kr)이 출입통제 및 전자지불 시스템 통합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0년 4월 KT 연구개발본부에 통합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 회사는 최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통합 빌딩 관리시스템을 통해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통합 출입통제시스템은 근접식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일반적인 출입문 관리는 물론 보안, 전자화폐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이용자에게 사무실 출입통제와 물품구매, 급여정산 등 각종 전자지불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KT에 구축된 통합시스템은 사내 식당이나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지불 시스템을 판매시점관리 (POS)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으며 출입통제 및 전자지불 등 각종 시스템이 한 장의 카드만으로 통합, 관리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구축돼 온 출입통제시스템은 RF 카드방식을 채택, 다른 시스템과 호환성이 떨어져 출입통제 시스템과 전자지불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특히 PC보안용으로 사용할 경우 전자카드를 카드인식기에 올려놓는 순간부터 PC가 작동하며 카드를 떼어내면 PC가 스크린 세이브상태에 들어간다. 파일 자체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보안도 가능하다. 따라서 극비문서나 전자결제등의 보안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지난 96년 설립된 퍼스텍 정보통신을 근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퍼스텍인터내셔날은 시스템 통합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전산 아웃소싱, IT 컨설팅 등 다각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9년 3월에는 보안 및 전자화폐시스템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OTI 및 캐나다 ILCO UNICAN 등과 기술제휴 협정을 체결, 출입통제 및 전자지불 통합시스템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 회사의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해 온 조기웅 기술팀장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념해 시큐리티와 전자화폐분야에서 초일류 IT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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