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등 영예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적 수준의 중견 글로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에 윈스테크넷(www.wins21.co.kr.대표 김대연)이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에 지난해 30개 업체가 선정된 이후 올해 37기업이 추가 선정됐으며 보안업계 중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윈스테크넷이 유일하다.
윈스테크넷은 심사과정에서 기업의 연구역량, 기술 수준의 우수성, 미래 확보 기술개발 전략 등의 기술 분야와 글로벌 시장 확대 인프라 등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선정된 37개사는 지속적 혁신성, 글로벌 진출 역량,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플라스틱, 제약·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매출액별로 살펴보면 평균 매출액 2076억 원으로 매출액 500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분포했다.
올해 선정된 37개의 기업들에게는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등 15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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