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장충동에 위치한 현대BS&C 본사에서 현대BS&C와 MOU를 체결하고, 현대BS&C를 통해 범 현대 계열사 및 현대 계열사의 협력업체에 IT 아웃소싱(ITO), PC,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레노버는 자사의 탁월한 제품, 품질 및 서비스의 기업판매가 현대BS&C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분야 및 구체적인 상호 협력 내용 및 절차는 사안별로 한국레노버와 현대BS&C 간의 별도 합의에 따라 추후 진행될 계획이다.
레노버는 전세계 2위의 PC 회사로 세계 상위 4개 PC 회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PC 회사이며, 회계연도 3분기(2011년 10월 ~ 2011년 12월) 자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용 PC시장에서 18.7%의 시장점유율로 전세계 1위 기업용 PC 공급 회사이다.
이번 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이번 MOU 체결로 레노버의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현대BS&C를 통해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텍트 앤 어택 전략의 성공적인 결과로 전세계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높은 성장을 최근 국내에서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BS&C의 홍정화 본부장은 “전 세계 기업용 PC 시장 점유율 1위인 우수한 성능의 레노버의 PC 및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범 현대 및 대외 고객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